SelfQuest
섬김 고르기

C1미디어 PD·협의회가 낸 표준

청소년 예배 영상 1편 기획·제작

청소년 예배에서 실제로 트는 영상 한 편을 기획부터 상영까지 혼자 끝까지 만든다. 좋은 장비가 없어도 시작할 수 있게 짰다.

기간
6주 · 주 2–3시간 (촬영 주간은 5시간)
필요한 수준
끝까지 스스로 끌고 가는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남는 것
청소년 예배에서 실제로 상영한 3–5분 영상 한 편, 기획안, 그리고 다음 사람이 쓸 우리 교회 촬영 메모
함께 지도하는 사람
교회 안 지도자가 함께 지도합니다확인 — 교회 멘토 확인 · 본인 기록 · 교사 확인 · 목회자 확인
준비물
휴대폰 카메라면 충분합니다. 편집은 무료 앱(캡컷·클립챔프 등)으로 합니다. 삼각대가 없으면 책 위에 올려 고정해도 됩니다. 촬영·편집 경험은 없어도 됩니다.
안전 등급
교회 밖 이동이나 장비 사용이 포함되어, 교사 검토와 함께 대장·목회자의 안전 확인을 받습니다.

우리 교회 사정이 다를 때

예배 영상 순서가 없는 교회라면 안식일학교 광고 시간이나 청소년부 모임에서 틀어도 됩니다. 촬영할 사람이 모이지 않으면 사물·공간만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3주차 참고).

맡은 뒤에도 과업을 우리 교회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조정한 이유는 함께 지도하는 어른에게 전달됩니다.

활동 일정

매주 반복하는 일 2가지와, 주차별로 한 번 하는 일 13가지로 짜여 있습니다. 각 항목의 “이렇게 하면 됩니다”를 열면 구체적인 예시를 볼 수 있습니다.

매주 반복 · 주당 약 20분

  • 안식일 예배에서 영상 순서 살펴보기15분안식일 오전 예배 중

    예배에 참석하면서 영상·자막이 어느 순서에 어떻게 쓰이는지 본다. 화면 크기, 소리 크기, 회중이 어디를 보는지 메모한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예시 메모 — “찬양 두 번째 곡에서 가사 화면이 늦게 넘어갔다 / 뒷줄에서는 자막 아래 두 줄이 안 보였다”

  • 멘토에게 한 줄 보고5분주중 아무 때나

    그 주에 무엇을 했고 무엇이 막혔는지 한 줄로 보낸다. 잘된 것보다 막힌 것을 먼저 쓴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예시 — “장면 목록 5개까지 썼는데 6번째가 안 떠올라요. 친교 시간을 찍어도 될까요?”

  1. 1주차이 주에 약 30분

    • 예배 담당자와 상영 자리 정하기30분안식일 예배 후

      전도사·담당 교사·부장 중 한 사람을 직접 만나 어느 순서에 몇 분짜리를 틀 수 있는지 정한다. 파일을 어떻게 전달할지도 함께 정한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물어볼 것 — ① 어느 순서에 넣을 수 있나요 ② 몇 분이 적당한가요 ③ 파일은 언제 어떻게 드리면 되나요 ④ 미리 재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나요

  2. 2주차이 주에 약 1시간

    • 한 문장으로 기획 정하기20분주중 저녁

      이 영상이 보는 사람에게 무엇을 남기길 바라는지 한 문장으로 적는다. 문장이 길어지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좋은 예 — “우리 교회 청소년이 서로를 어떻게 부르는지 보여주고 싶다” 약한 예 — “청소년부의 활동을 소개하고 신앙적 메시지도 담아 감동을 주고 싶다”(무엇을 보여줄지 없음)

    • 장면 목록 만들기40분주중 저녁

      기획 문장을 보여줄 장면을 5–8개 적는다. 각 장면마다 어디서·누구를·몇 초 찍을지 쓴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예시 한 줄 — “① 교육관 입구 / 먼저 온 친구가 의자 펴는 손 / 8초” 장비가 없으면 사물과 공간만으로도 만들 수 있다(손, 성경, 빈 의자, 창밖).

  3. 3주차이 주에 약 1시간 15분

    • 등장할 사람에게 허락받기30분안식일 예배 후

      얼굴이 나올 모든 사람에게 무엇에 쓸 영상인지 말하고 허락을 받는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를 받는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된다 — “청소년 예배에서 틀 3분짜리 영상을 만들고 있어요. ○○ 장면에 얼굴이 나올 수 있는데 괜찮으세요? 예배에서만 틀고 인터넷에는 올리지 않아요.” 거절하면 뒷모습·손·사물로 대신 찍는다.

    • 음원과 자료 출처 정하기30분주중 저녁

      쓸 음악과 이미지의 출처를 미리 정해 적어 둔다. 아무 노래나 넣으면 교회 채널에 올릴 수 없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안전한 선택 — ① 유튜브 오디오 보관함의 무료 음원 ② 우리 교회 찬양팀이 직접 부른 녹음 ③ 음악 없이 현장 소리만 적어 둘 것 — 곡명·출처 주소·이용 조건

    • 촬영 안전 계획 교사 확인15분안식일 또는 주중

      어디서 언제 누구와 찍는지 적어 교사에게 확인받는다. 높은 곳·차도·물가에서는 찍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확인표 — 장소 / 날짜와 시간 / 함께 가는 사람 / 돌아오는 방법 / 비상 연락처. 교회 밖 촬영이 있으면 반드시 사전 확인.

  4. 4주차이 주에 약 3시간

    • 장면 목록대로 촬영2시간 30분안식일 오후 (촬영 주간)

      목록의 장면을 찍는다. 한 장면당 두세 번씩 찍어 두면 편집이 훨씬 쉬워진다. 찍은 뒤 목록에 체크한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요령 — ① 소리가 중요한 장면은 카메라를 사람 가까이 ② 삼각대가 없으면 책 위나 의자 등받이에 고정 ③ 창을 등지고 찍지 않기(얼굴이 어두워진다) ④ 세로가 아니라 가로로 찍기

    • 찍은 것 정리하고 백업30분촬영 당일 저녁

      그날 찍은 것을 폴더로 옮기고 쓸 것만 남긴다. 휴대폰에만 두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폴더 예시 — `2026-04-11_교육관/` 안에 장면 번호대로. 흔들린 것과 눈 감은 것은 그날 바로 지운다.

  5. 5주차이 주에 약 2시간 40분

    • 초벌 편집2시간주중 저녁

      순서를 붙이고 길이를 맞춘다. 완벽하게 다듬기 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형태를 먼저 만든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순서 — ① 장면을 목록대로 늘어놓기 ② 너무 긴 장면 자르기 ③ 음악 얹기 ④ 자막 넣기. 무료 앱(캡컷·클립챔프)으로 충분하다.

    • 한 사람에게 보여주고 고치기40분안식일 또는 주중

      완성 전에 담당자나 친구 한 명에게 보여주고 어디가 지루한지 묻는다. 혼자 다 만든 뒤에 고치면 늦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묻는다 — “어디서 딴생각이 들었어요?” “무슨 이야기로 보였어요?” 칭찬은 도움이 안 된다.

  6. 6주차이 주에 약 50분

    • 예배 전 재생 확인20분상영 안식일 오전 (예배 전)

      트는 날 미리 가서 소리와 화면 비율을 확인한다. 이 확인을 건너뛰면 상영 당일에 무너진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확인표 — 프로젝터에서 재생되는지 / 소리가 뒷줄까지 들리는지 / 화면 비율이 잘리지 않는지 / 파일이 담당자에게 전달됐는지

    • 예배에서 상영안식일 예배 중

      정한 순서에 실제로 튼다. 이 섬김은 영상이 회중 앞에 도달했을 때 끝난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상영 뒤에 물어볼 것 — 담당자에게 “다음에 또 만들면 어느 순서가 좋을까요?” 한 마디. 다음 사람의 자리가 거기서 생긴다.

    • 다음 사람을 위한 메모 남기기30분상영 후 주중

      우리 교회에서 찍을 때 알아야 할 것을 적어 남긴다. 다음에 이 섬김을 맡을 대원이 이 메모부터 읽는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적을 것 — ① 소리가 잘 들리는 자리 ② 프로젝터 화면 비율과 연결 방법 ③ 허락을 받아야 하는 사람 ④ 쓸 수 있는 음원 목록 ⑤ 담당자 연락처

수행 과정

4단계 · 모두 10가지 일

  1. 1무엇을 담을지 정하기

    • 예배 담당자에게 물어보기

      청소년 예배를 준비하는 분(전도사·교사·부장)에게 언제 어떤 순서에 영상을 넣을 수 있는지, 길이는 몇 분이 좋은지 묻는다. 상영할 자리를 먼저 잡아야 만들 이유가 생긴다.

      예배는 내 작품을 거는 자리가 아니라 회중이 함께 서는 자리입니다.

      남길 것 — 누구와 이야기했는지, 어느 순서에 몇 분짜리를 틀기로 했는지 적어 주세요·교회 멘토 확인

    • 한 문장으로 기획하기

      이 영상이 보는 사람에게 무엇을 남기길 바라는지 한 문장으로 적는다. 예: "우리 교회 청소년이 서로를 어떻게 부르는지 보여주고 싶다." 문장이 길어지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이다.

      무엇을 말할지 모르면 아무리 잘 찍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남길 것 — 한 문장 기획 + 왜 그 문장을 골랐는지 두세 줄·본인 기록

    • 장면 목록 만들기

      그 한 문장을 보여줄 장면을 5–8개로 적는다. 각 장면마다 어디서·누구를·몇 초 찍을지 쓴다. 이 목록이 촬영 당일의 지도가 된다.

      남길 것 — 장면 목록(장소·인물·길이)을 표나 목록으로·교회 멘토 확인

  2. 2찍기 전에 갖출 것

    • 찍히는 사람에게 허락받기

      얼굴이 나오는 모든 사람에게 무엇에 쓸 영상인지 말하고 허락을 받는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거절한 사람은 뒷모습·손·사물로 대신 찍는다.

      사람을 담는 일은 그 사람의 허락에서 시작합니다.

      남길 것 — 동의를 받은 사람 명단과 받은 방법(구두·문자·서면)을 적어 주세요·교사 확인

    • 음악·자료 출처 정하기

      쓸 음악과 이미지의 출처를 미리 정한다. 아무 노래나 넣으면 교회 채널에 올릴 수 없다. 저작권 걱정 없는 음원(유튜브 오디오 보관함 등)이나 교회에서 직접 부른 찬양을 쓴다.

      남의 것을 함부로 쓰지 않는 것도 정직입니다.

      남길 것 — 쓸 음원·이미지 목록과 각각의 출처·이용 조건·교사 확인

    • 안전하게 찍을 계획 세우기

      높은 곳·차도·물가에서는 찍지 않는다. 교회 밖에서 찍어야 하면 어디서 언제 누구와 가는지 교사에게 미리 알린다. 혼자 늦은 시간에 이동하지 않는다.

      남길 것 — 촬영 장소·시간·동행자를 적고, 교회 밖 촬영이 있으면 교사 확인을 받아 주세요·교사 확인

  3. 3찍고 만들기

    • 장면 목록대로 찍기

      목록의 장면을 찍는다. 한 장면당 두세 번씩 찍어 두면 편집이 훨씬 쉬워진다. 소리가 중요한 장면은 카메라를 사람 가까이 두고 찍는다. 찍은 뒤 목록에 체크한다.

      남길 것 — 찍은 장면 중 세 컷을 골라 올려 주세요(원본 아니어도 됩니다)·본인 기록

    • 초벌 편집하고 한 번 보여주기

      순서를 붙이고 길이를 맞춘다. 완성 전에 담당자나 친구 한 명에게 보여주고 어디가 지루한지 묻는다. 혼자 다 만든 뒤에 고치면 늦다.

      고쳐 주는 말을 듣는 것도 함께 만드는 방법입니다.

      남길 것 — 누구에게 보여줬고 무엇을 고쳤는지 적어 주세요·교회 멘토 확인

  4. 4예배에 쓰고 남기기

    • 예배에서 상영하기

      정한 순서에 실제로 튼다. 트는 날에는 미리 가서 소리와 화면 비율을 확인한다. 이 과업은 영상이 회중 앞에 도달했을 때 끝난다.

      만든 것이 예배에 쓰일 때 비로소 섬김이 됩니다.

      남길 것 — 상영한 날짜와 순서, 그리고 상영 장면 사진 한 장·목회자 확인

    • 다음 사람을 위한 메모 남기기

      우리 교회에서 찍을 때 알아야 할 것을 적는다. 어느 자리가 소리가 잘 들리는지, 프로젝터 화면 비율은 무엇인지, 누구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지. 다음에 이 섬김을 맡을 대원이 이 메모부터 읽는다.

      혼자 잘하는 것보다 다음 사람이 이어받게 하는 것이 낫습니다.

      남길 것 — 우리 교회 촬영 메모(장비·자리·연락할 사람)·교회 멘토 확인

맡은 뒤의 절차

기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교사·클럽·교회·합회가 차례로 인정하고, 마지막에 나눔으로 이어집니다.

  1. 1맡기

    초안으로 등록됩니다. 아직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2. 2교사에게 제안

    무엇을 왜 하려는지 적어 교사에게 제출합니다.

  3. 3교사 검토와 시작 승인

    안전 등급 B 활동이므로 교사 검토와 함께 대장·목회자의 안전 확인을 받습니다.

  4. 4수행과 기록

    10가지 과업을 수행하고 기록을 남깁니다. 이 단계에서 과업을 우리 교회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5. 5완료 보고

    모든 과업을 마쳤음을 스스로 보고합니다(자기인증).

  6. 6교사 인정

    담당 교사가 수행 내용을 확인하고 인정합니다.

  7. 7클럽 인정

    대장이 클럽의 이름으로 인정합니다.

  8. 8교회 인정

    목회자가 교회의 이름으로 인정합니다.

  9. 9합회 인정·공인

    합회가 인정하고, 상신된 경우 공인 심사를 거칩니다.

  10. 10나눔

    인정받은 섬김을 다른 클럽과 나눕니다.

우리 교회 버전 미리 보기

우리 교회 사정을 한 줄 적으면, 위 과업이 그 사정에 맞게 다시 쓰인 모습을 맡기 전에 보여 드립니다. 섬김의 주제는 그대로이고 방법만 바뀝니다.

표준 그대로 맡기

맡더라도 곧바로 시작되지는 않습니다. 초안으로 등록한 뒤 교사에게 제안하고, 교사가 검토해 승인하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