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Quest
섬김 고르기

H19외국어·협의회가 낸 표준

단기 선교용 통역 스크립트

단기 선교에서 쓸 통역 스크립트를 만든다. 잘 옮기는 것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문장을 고른다.

기간
8주 · 주 2–3시간
필요한 수준
관련 경험이 한두 번 있으면 수월합니다
남는 것
상황별 통역 스크립트, 발음 표기, 현장 검증 또는 모의 연습 기록
함께 지도하는 사람
교회 안 지도자가 함께 지도합니다확인 — 교사 확인 · 본인 기록 · 교회 멘토 확인
준비물
사전과 번역 도구를 써도 되지만 반드시 다듬어야 합니다. 원어민이나 경험자에게 확인받으면 좋아요.
안전 등급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입니다. 교사 승인 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 사정이 다를 때

선교 계획이 없으면 교회를 찾는 외국인을 위한 안내 스크립트로 바꿔도 됩니다.

맡은 뒤에도 과업을 우리 교회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조정한 이유는 함께 지도하는 어른에게 전달됩니다.

활동 일정

매주 반복하는 일 2가지와, 주차별로 한 번 하는 일 8가지로 짜여 있습니다. 각 항목의 “이렇게 하면 됩니다”를 열면 구체적인 예시를 볼 수 있습니다.

매주 반복 · 주당 약 20분

  • 예배·친교 통역 필요 문장 기록10분안식일 예배 후

    안식일 예배 후 실제로 통역이 필요했거나 막힌 순간 2가지를 날짜, 상황, 필요한 문장으로 활동 기록지에 적는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기록지에 `날짜: 2026-09-05 / 상황: 처음 온 사람 맞이 / 필요 문장: “예배 후 식사에 함께 오세요.”`처럼 적는다. 매주 기록한 문장 중 스크립트에 넣을 문장에는 별표(*)를 표시한다.

  • 통역 문장 소리 내어 점검10분주중 저녁

    주중 저녁에 그 주에 만든 문장 5개를 원문, 한글 발음, 대상 언어 순서로 각각 두 번 읽고, 막힌 단어 옆에 밑줄을 긋는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확인표에 `□ 인사 □ 예배 안내 □ 기도 요청 □ 응급 도움 □ 절제 권면`을 쓰고 읽은 항목에 체크한다. 발음이 막힌 단어에는 `재확인: 3번 문장 ‘기도실’`처럼 문장 번호를 적는다.

  1. 1주차이 주에 약 2시간

    • 통역이 필요한 상황 고르기2시간안식일 예배 후 모임 또는 주중 저녁

      활동 기록지에 후보 상황 6개를 적은 뒤, 실제 사용 빈도와 긴급도를 1–5점으로 매기고 총점이 높은 4개를 동그라미 친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후보를 `① 인사·환영 ② 예배 장소 안내 ③ 기도 요청 ④ 응급 상황 ⑤ 식사 초대 ⑥ 건강·절제 권면`으로 적는다. 각 항목 옆에 `빈도 1–5 / 긴급도 1–5 / 합계` 칸을 만들고, 합계가 높은 4개를 최종 선택한다.

  2. 2주차이 주에 약 2시간 20분

    • 상황별 첫 문장 만들기2시간 20분주중 저녁

      선택한 4개 상황마다 한국어 원문 3문장씩, 총 12문장을 활동지에 적고 각 문장 끝에 사용 장소를 표시한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인사 항목에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내 항목에 `“예배실은 이쪽입니다.”`처럼 실제로 말할 문장을 적는다. 문장 뒤에 `[현관]`, `[예배실 앞]`, `[식사 장소]`처럼 사용 장소를 붙인다.

  3. 3주차이 주에 약 2시간 10분

    • 긴 문장 짧게 쪼개고 사용 순서 정하기2시간 10분주중 저녁

      12문장을 한 문장당 12단어 이하가 되도록 나누고, 각 문장 앞에 상황별 순서 번호를 1부터 다시 매긴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잠시 기다려 주세요. 담당자를 부르겠습니다.”`처럼 한 문장을 두 문장으로 나눈다. 각 상황에 `1 인사 → 2 장소 안내 → 3 도움 확인`처럼 말할 순서를 적고, 응급 항목에는 `“다치셨나요?”`, `“구급차를 부르겠습니다.”`를 따로 둔다.

  4. 4주차이 주에 약 2시간 20분

    • 대상 언어 발음 표기 넣기2시간 20분주중 저녁

      확정한 문장마다 대상 언어 문장을 적고 바로 아래에 한글 발음을 음절 단위로 써서, 한 페이지에 6문장씩 배치한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각 항목을 `번호 / 한국어 원문 / 대상 언어 / 한글 발음` 네 칸으로 만든다. 예시는 `01 / 예배실은 이쪽입니다. / [대상 언어 문장] / [한글 발음]`처럼 숫자와 칸을 모두 채운다.

  5. 5주차이 주에 약 2시간 30분

    • 언어를 아는 사람에게 확인받기2시간 30분안식일 예배 후 또는 주중 저녁

      교사와 함께 확인자에게 스크립트 12문장을 보여 주고, 문장마다 자연스러움·뜻의 정확성·발음 이해도를 1–3점으로 받아 수정 표시를 한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확인자에게 `“이 문장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들리나요?”`, `“응급 상황에서 이 표현이 너무 강하거나 모호하지 않나요?”`라고 묻는다. 확인표에는 `뜻 정확함 □1 □2 □3 / 자연스러움 □1 □2 □3 / 발음 이해 □1 □2 □3 / 수정 내용: ____`을 적는다.

  6. 6주차이 주에 약 2시간 15분

    • 확인 의견 반영해 문장 고치기2시간 15분주중 저녁

      확인표에서 1점이나 2점을 받은 문장을 원문, 대상 언어, 한글 발음 세 줄 모두 고치고, 바뀐 단어에는 형광펜 표시를 한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수정표에 `문장 04 / 이전: ______ / 새 문장: ______ / 발음 수정: ______ / 수정 이유: 의미가 모호함`을 채운다. 수정한 뒤 `기도 요청`, `건강·절제 권면`, `응급 도움` 문장을 각각 한 번씩 다시 읽고 확인자 의견 반영 여부에 체크한다.

  7. 7주차이 주에 약 2시간 40분

    • 모의 현장 통역과 실패 문장 수정2시간 40분안식일 예배 후 친교 시간

      교사나 패스파인더 1명을 방문자 역할로 세우고, 현관·예배실 앞·식사 장소·응급 상황을 차례로 재현하며 12문장을 사용한 뒤 통하지 않은 문장 번호를 기록한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역할극에서 교사는 `“처음 왔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기도를 부탁하고 싶어요.”`, `“손을 다쳤어요.”`라고 말하고, 통역자는 해당 문장을 즉시 사용한다. 끝난 뒤 확인표에 `□ 3초 안에 찾음 □ 뜻을 이해함 □ 다시 묻지 않음`을 문장별로 표시하고, 실패한 문장은 `07번: 안내 위치가 모호함`처럼 적는다.

  8. 8주차이 주에 약 2시간 30분

    • 최종본 정리와 다음 사람에게 남기기2시간 30분안식일 예배 후 또는 주중 저녁

      수정된 문장을 상황별로 번호를 통일해 한 파일과 인쇄본에 정리하고, 마지막 장에 사용 기록·주의 문장·추가 확인 목록을 적어 교사와 다음 통역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마지막 장에 `사용 순서: 1 인사 2 안내 3 기도 4 응급`, `주의: 응급 문장은 짧게 말하고 교사에게 즉시 알림`, `미확인 문장: 09번 발음 재확인`을 적는다. 파일명은 `단기선교_통역스크립트_최종본_2026-09-26`으로 저장하고, 다음 사람이 확인할 수 있도록 `원문·대상 언어·한글 발음·수정 기록` 네 부분을 남긴다.

수행 과정

4단계 · 모두 5가지 일

  1. 1고르기

    • 쓸 상황 정하기

      인사, 안내, 기도, 응급 등 실제로 필요한 상황을 정한다.

      남길 것 — 상황 목록·교사 확인

  2. 2만들기

    • 문장 만들고 다듬기

      상황별 문장을 만든다. 긴 문장은 짧게 쪼갠다.

      남길 것 — 스크립트 초안·본인 기록

    • 발음 표기 넣기

      읽을 수 있게 발음을 한글로 병기한다.

      남길 것 — 발음이 붙은 스크립트·교회 멘토 확인

  3. 3확인받기

    • 아는 사람에게 확인

      그 언어를 아는 사람에게 확인받아 어색한 곳을 고친다.

      남길 것 — 확인해 준 사람과 고친 것·교사 확인

  4. 4써보기

    • 모의 연습 또는 현장 사용

      실제로 써 보거나 모의 상황으로 연습하고 안 통한 문장을 고친다.

      남길 것 — 연습 기록과 고친 것·교사 확인

맡은 뒤의 절차

기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교사·클럽·교회·합회가 차례로 인정하고, 마지막에 나눔으로 이어집니다.

  1. 1맡기

    초안으로 등록됩니다. 아직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2. 2교사에게 제안

    무엇을 왜 하려는지 적어 교사에게 제출합니다.

  3. 3교사 검토와 시작 승인

    교사가 함께 살펴본 뒤 시작을 승인합니다. 이때부터 진행입니다.

  4. 4수행과 기록

    5가지 과업을 수행하고 기록을 남깁니다. 이 단계에서 과업을 우리 교회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5. 5완료 보고

    모든 과업을 마쳤음을 스스로 보고합니다(자기인증).

  6. 6교사 인정

    담당 교사가 수행 내용을 확인하고 인정합니다.

  7. 7클럽 인정

    대장이 클럽의 이름으로 인정합니다.

  8. 8교회 인정

    목회자가 교회의 이름으로 인정합니다.

  9. 9합회 인정·공인

    합회가 인정하고, 상신된 경우 공인 심사를 거칩니다.

  10. 10나눔

    인정받은 섬김을 다른 클럽과 나눕니다.

기능장 연계 — Foreign Languages

우리 교회 버전 미리 보기

우리 교회 사정을 한 줄 적으면, 위 과업이 그 사정에 맞게 다시 쓰인 모습을 맡기 전에 보여 드립니다. 섬김의 주제는 그대로이고 방법만 바뀝니다.

표준 그대로 맡기

맡더라도 곧바로 시작되지는 않습니다. 초안으로 등록한 뒤 교사에게 제안하고, 교사가 검토해 승인하면 시작됩니다.